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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그니엘부산 호텔 덧글 0 | 조회 1,713 | 2020-07-31 00:00:00
관리자  

최치원 선생에게서 영감 받아 디자인한 시그니엘부산호텔

 


호텔업계의 유리천장을 깨뜨린 입지전적인 배현미 총지배인은 화려한 수식어보다는 총지배인 본연의 역할에 충실하다고 한다. 최초의 여성 임원으로 주목받기보다는, 유능한 직원이자 관리자로 나아가길 원하는 것이다. 실제 시그니엘 부산 곳곳의 실내장식과 색감에는 배 총지배인의 섬세함이 묻어난다. 호텔 로비에 설치된 최치원 선생의 시 구절이 대표적이다. 배 총지배인은 이곳에 해운대라는 지명은 신라 말의 대문장가이신 최치원 선생의 호인 해운(海雲)’에서 따온 것으로 고운 선생이 벼슬을 버리고 가야산으로 가던 중 이곳에 들러 달맞이 일대에 절경에 심취되어 떠나지 못하고 동백섬 남쪽 바위에 해운대(海雲臺)’라는 세 글자를 음각하므로 이곳이 지명이 되었다.”라며 배 총지배인은 최치원 선생의 시로 로컬의 정서를 강조하기 위해 세심한 작업을 진행했다라며 많은 고민 끝에 호텔의 실내장식과 색감을 다소 톤 다운시키는 대신 해운대 바다를 중점적으로 부각했다라고 말했다. 힐링 공간을 지향하는 만큼 가족 단위 투숙객에 대한 배려가 돋보인다. 어린이 고객도 이용할 수 있는 가족 라운지와 트렌디한 놀이기구로 가득한 키즈존, 야외 액티비티 가든 등이 마련돼 있다. 배 총지배인은 자체 분석 결과 해운대 지역은 최근 4년간 매년 약 4%씩 시장이 성장했다라며 작은 사치를 즐기려는 고객들이 높은 퀄리티의 호텔 서비스를 받을 수 있도록 준비했다라고 설명했다. 그러면서 코로나바이러스 여파는 최소 7, 8월까지 이어지리라 예측했다. 하지만 해운대는 내국인 중심의 여행 시장이다 보니 타격은 상대적으로 덜할 수 있다. 시그니엘 부산 역시 외국인 투숙객의 비중을 초기에는 10~15% 정도로 내다보고 있다. 배 총지배인은 포스트 코로나바이러스 시대를 대비하려면 해운대에는 더 다양한 형태의 호텔들이 필요하다라며 특히 다양한 규모의 마이스(MICE) 고객을 수용하기 위해선 성급에 따른 고객층의 세분화가 중요하다라고 덧붙였다. 시그니엘 부산에서 일하는 직원은 협력업체까지 포함하면 600명에 이른다. 배 총지배인은 직원들이 행복하게 일하는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다짐했다. 배 총지배인은 아무리 호텔 시설이 좋아도 일하는 직원들이 행복하지 못한다면 결코 좋은 호텔이 될 수 없다라며 직원들이 나를 통해 상표 가치가 실현된다라고 생각하며 일할 수 있도록 버팀목이 되고 싶다라고 전했다. [출처 블로고 남다른 디테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