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운선생 신도비(孤雲先生 神道碑)

    충남 보령시 성주면 성주리 성주사지 뒤편에 위치한 본 신도비는 국내의 후손들과 사림들이 힘을 모아 선생의 심원숭고한 교훈을 천명하고 결백 초월하신 정신을 계승하는 의의로서 1974년 신도비를 세웠는데, 당시 박정희 대통령이 손수 문창후 최고운선생 신도비 <文昌候 崔孤雲 先生 神道碑>라고 친필 써서 세운 것으로 유명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