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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개동천과 최치원 출판기념회 덧글 0 | 조회 13,185 | 2019-12-20 00:00:00
관리자  

화개동천과 최치원 출판기념회




▲최병주 명예회장 축사


▲좌로 최창규 사무총장, 최천규 수석부회장, 최병주 명예회장


12월 16일 하동에서 고운 시조의 향기와 발자취를 한눈에 볼 수 있는 ‘하동화개동천과 최치원’ 출판기념회가 오후 2시에 ‘하동문화예술회관’에서열렸다. 이날 윤상기 하동군수와 유관단체장과 역사학자와 최병주 명예회장, 최천규 수석부회장, 최창규 총장등 3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성황리에 개최되었다. 이 책은 지리산 화개골을 중심으로 고운 시조의 발자취를 한눈에 볼수 있도록 구성되었다. 이날 출판기념회는 화개문화연구원이 주관하고 하동문화원이 후원하여 발간한 ‘화개동천과 최치원’은 쌍계명차의 명인 김동곤 화개문화연구원명예회장(71)이 평생을 연구하여 집필하였다. 책은 고운 시조의 생애와 은둔과 화개에 남긴 자취와 국보제47호 진감선비 비문 등 모두 9장으로 구성되어 있다. 윤상기 하동군수는 축사에서 “고운 최치원 선생의 사상과 유적이 수록된 생생한 이야기는 하동의 역사를 재조명하고 하동군민의 자긍심을 고취할 기회가 될 것”이라고 밝혔다. 하동에는 고운 시조의 유적으로 ‘진감선사 탑비’ ‘쌍계석문’ ‘세이암’ ‘푸조나무’ ‘삼성궁’ ‘청학동’과 최근 발견된 ‘완폭대’가 있다. 완폭대는 앞으로 연구과제가 될 것이다.